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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무료급식소 어르신 100분과 함께한 특별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2025 노인의 날 기념행사

“걸어오신 길, 가장 빛나는 이 순간!”

그 이름처럼, 오늘의 자리는 우리 사회를 위해 평생을 바쳐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의 무대는 드마리스 부평점.

뷔페 레스토랑에서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원하시는 음식을 고르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메뉴를 맛보실 수 있었습니다.

“평생 이렇게 좋은 자리도 다 와보네. 참 고맙네.”

어르신들의 웃음 속에 그동안의 고단한 세월이 잠시나마 잊히는 듯했습니다.

오정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공연이 펼쳐졌고,

맑고 따뜻한 하모니카 선율에 맞춰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순간 식장 전체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때의 박수 소리와 미소는 올해 노인의 날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함께한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이사장님의 따뜻한 축사를 정성껏 대독해 주었고,

그동안 묵묵히 봉사해오신 어르신들과 헌신적인 급식소 직원들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풀무원 푸드머스의 따뜻한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즐거운 경품 추첨과 추석을 맞아 마련한 김 세트 선물까지,

이날 어르신들께 드린 것은 음식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흘리신 땀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빛나는 분들이라는 인정과 존중이 함께 담겼습니다.

지금은 어렵고 외로운 시간을 지나고 계실지라도,

한때 우리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빛나게 하신 분들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십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로 보답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하루에 존엄과 행복을 더하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걸어오신 길이 빛나기에, 지금 이 순간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네트워크는

나눔의 기적과 희망을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갈

후원자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