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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된 9월, 

무료급식소에는 또 하나의 특별한 나눔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한입 미식회는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빵집,

성심당의 튀김소보로를 준비했습니다.

성심당은 평일에도 길게 줄을 서야 겨우 맛볼 수 있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맛집입니다.

어르신들께서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 특별한 빵을,

저희가 직접 마련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튀김소보로를 받아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자연스럽게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름만 들어봤지, 내가 직접 먹어볼 줄은 몰랐네.”

“고소하고 달달하니 참 맛있다. 이렇게 챙겨줘서 고마워.”

소박한 한 끼 위에 올려진 특별한 간식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습니다.

이 모든 순간이 가능한 것은

늘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들 덕분입니다.

여러분의 나눔이 모여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하루의 기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단순히 음식을 드리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 속에

‘작은 설렘과 큰 감사’를 더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9월의 미식처럼,

앞으로도 이어질 나눔의 순간들을 기대해 주세요.

네트워크는

나눔의 기적과 희망을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갈

후원자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 한선영 팀장(070-4154-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