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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앞마당에 특별한 하루가 열렸습니다. 

부평보건소와 함께 준비한 건강부스가 어르신들을 맞이한 것입니다.

이날은 혈압과 혈당 검사, 당 체크부터 금연 교육까지,

어르신들이 평소 쉽게 챙기기 어려운 건강 관리가 이루어졌습니다.

식사를 하러 오신 어르신들은

하나둘 의자에 앉아 검사를 받고,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내 건강을 이렇게 세심히 살펴주니 마음이 놓이네.”

“밥만 먹고 가는 줄 알았는데, 건강까지 챙겨주니 든든하다오.”

검진을 마친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안심과 감사의 미소가 번졌습니다.

작은 검사 하나에도 ‘내 몸을 살펴주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이 전해진 것입니다.

무료급식소는 단순히 한 끼 식사를 드리는 곳이 아닙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그리고 오래도록 따뜻한 식탁에 함께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는 곳이 되고자 합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손을 맞잡고,

어르신들의 하루에 밥상 위 행복과 더불어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겠습니다.

네트워크는

나눔의 기적과 희망을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갈

후원자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 윤요한 팀장 (032-502-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