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소식 [주거환경개선사업] 손빨래조차 할 수 없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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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성(가명) 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입니다.
방 한 칸과 주방이 있는 오래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계시며,
비가 오면 빗물이 새고,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더위와 추위에 매우 취약한 환경입니다.
최근에는 흉선암 진단을 받으셔서 흉부 통증과 숨 가쁨 증상이 심해,
정상적으로 눕는 것도 어려워 옆으로 누운 채로
잠을 주무시는 등 건강이 크게 악화 된 상태입니다.
또한, 하체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혼자서 집안일이나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어르신이 사용 중인 가재도구는 대부분 노후 되어
녹슬거나 고장이 났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월 80만 원 가량의 기초생활수급비를 지원받고 계시지만,
병원비와 생계비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어
새로운 가전제품을 구매할 여유는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세탁기가 고장 나 사용이 어려운 상태인데,
여름철에는 빨래가 더욱 중요하지만, 손빨래조차 할 수 없는 건강상태로
같은 옷을 며칠씩 반복해 입거나, 세탁을 미루는 날이 많습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는 어르신의 청결 유지와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재도구 세탁기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처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필수적인 가재도구를 갖추지 못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해
삶의 안정과 희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는
나눔의 기적과 희망을 나누며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나갈
후원자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담당자 : 한선영팀장(070-4154-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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