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저소득 청소년 지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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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11월 19일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에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를 위해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마사회와 네트워크가 매년 진행해온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사업은 2021년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신학기 물품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받은 후원금으로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35명에게
브랜드 백팩 가방을 지원하였습니다.
정말 갖고 싶었던 가방이지만 가격이 비싸 부모님께 사달라고 말도 못했다는 지윤이(가명)는
이제 어디를 가도 가방을 꼭 매고 다닌다고 합니다.
가방 하나만으로도 내년 학교 다닐 생활이 너무 기대된다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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