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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현장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기관은 각각 ‘나눔으로 행복한 장흥’과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물축제에 참여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 만들기, 사랑의열매 스티커 찍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금을 위한 정기기부 신청서도 접수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미아예방 팔찌 및 목걸이 제작, 결식아동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복지사업 소개 및 후원자 발굴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장흥군은 2019년부터 물축제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인 2000만원을 공동모금회 등 4개 복지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군은 이번 물축제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금옥 기자

뉴스원문 바로가기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물축제 동참 - 매일일보 (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