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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을 위한 ‘나영이의 희망달력’ 펀딩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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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63회 작성일 19-01-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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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010316013019432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을 위한 ‘나영이의 희망달력’ 펀딩 전액 기부


 

머니투데이방송 김지향 기자2019/01/03 16:06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이사장 권태일)가 주관하는 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을 위한 ‘나영이의 희망달력’ 캠페인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2월 24일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 병원 5동 소아처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전달식에는 권나영 환아 및 보호자, 어린이 병원장,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외 의료진 10여명이 참여했다. 

와디즈 펀딩금 전액(2,204,400만원)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후원금을 더한 총 300만원의 기부금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 병원에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입원중인 아이들을 위한 선물비용으로 사용됐다.

이날에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순면 재질의 마스크와 스카프 등을 인형과 함께 선물했으며,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모두 산타, 캐릭터 옷을 입고 아픔 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즐거운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전달식을 마치고 나영이 어머니는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을 하게 되어 큰 추억도 되고, 아픈 나영이도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 권순학 병원장은 “2018년 크리스마스는 상당히 의미 있었다. 저희 병동에 입원해있는 권나영 환자의 출중한 재능으로 달력을 만들고, 그 달력을 통해 얻은 수익을 어린이 병동 환자들에게 선물로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와디즈 펀딩 서포터즈분들께 너무나 감사 드리고, 이러한 것들이 좀더 활성화 되어서 희귀질환, 중증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빨리 쾌유하여 사회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네트워크는 척수성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나영이 외에 소아조로증, 두개골유합증, 손가락 합지증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지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김지향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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