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신문] 부평소방서 의소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수호천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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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 깍지를 끼고 가슴압박 30회 실시하세요!”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7일 부평북초등학교를 찾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 부평북초등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직원 등 20명이 참여, 심폐소생술(CPR) 보급을 위해 ‘119수호천사’ 활동을 펼쳤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대원들로 구성돼 철도역사,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 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찾아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은 많았으나 기회가 없어 배우지 못했던 분들에게
이번 교육이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심폐소생술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적극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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