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남일보] 장흥군, 꿈의 보금자리 ‘희망家꾸기 23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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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510798507271434038
다문화 이주여성 가정에 새집 선물
우울증 남편·중학생 아들딸 둔 다문화 이주여성 가정에 새집 선물
2017. 11.16(목)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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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家꾸기 23호의 주인공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중학생 아들딸과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여성이다.
이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장흥군과 지역사회 유관기관은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EBS 나눔0700을 통해 방송모금이 진행되면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사업으로 신축비용을 마련했다.
일등환경에서 건축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를, 장흥건축사회 아름건축사에서 설계 및 인허가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을, ㈜나라건설에서 건축재능기부를 지원해주어 희망家꾸기 23번째 보금자리가 완성됐다.
새집의 주인공이 된 가족은 “도와주신 분들의 뜻 잊지 않고 아이들 건강하게 잘 키우고 열심히 생활하겠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돌보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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