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부평구중기협의회 취약계층 위해 쌀 등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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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77701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가 어려운 주변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천200만 원 상당의 쌀과 연탄,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회는 사랑의 쌀 1천220㎏을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전달하는 한편, 청천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4천000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산곡동 소재 ‘쉴 만한 물가의 집’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삼산동 저소득층 50가구에 쌀 1천㎏ 및 25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와 주방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협의회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부평공고 학생과 삼산고 학생 5명에게 장학금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조덕형 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해서 기업인들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 한 줄기 따뜻한 빛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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