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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etnews.com/20161025000292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범진)이 페이스북 기반 소셜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를 활용해 독거노인 점심 도시락 지원에 나섰다.

쉐어앤케어는 페이스북에 링크된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좋아요`를 누르면 이용자 수만큼 적립금이 쌓이는데, 이렇게 모인 총 누적액을 후원기업이 이용자 대신 기부하는 서비스다. 이번 도시락 지원에는 쉐어앤케어(대표 황성진)도 직접 참여했다.

이들이 만든 캠페인 동영상은 시작 11시간 만에 모두 1312명에 달하는 공유자를 이끌어내며 목표 기부액 300만원을 달성했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은 내달 10일 열리는 제2회 리얼소통 콘퍼런스 `밥먹자 중기야`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 대표 1000명 이름으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독거노인 점심 도시락 지원에 사용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