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기사원문 : http://www.stardailynews.co.kr/news/photo/201605/96899_118201_4349.jpg

등록일 :  2016.05.20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계영복지재단 주최)은 지난 17일 저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에서 정기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의 상반기 사업진행 보고 및 하반기 사업에 있어 청소년들이 자기 길을 바로 찾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와 스스로 선택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자기효능감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임태경(음악인·뮤지컬배우)운영위원장과 노현태(거리의 시인)감독, 박재범(기아대책 서울네트워크 본부장), 김상봉(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브솔시내 시설장), 강희진(사회복지법인 에버그린복지재단 에버그린하우스 사무국장), 이경준(인천서부경찰서 여·청계 경장) 등 운영위원 총 11명이 참석했다.

임태경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인성교육과 협동심, 희생정신을 체득하게 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며, 운동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야구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건강한 사회인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피력했다.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은 노현태(거리의 시인)감독을 주축으로 프로야구 선수출신의 코치들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26일 오후 구의야구공원에서, 규칙에 의한 경기와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자 이기스연예인야구단(송창의 감독)의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과 친선경기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