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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025

등록일 : 2012년 02월 02

강화군은 동절기를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사랑밭’ 및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지난달 10일부터 3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300명이 정성 어린 마음으로 총 30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취약계층 집수리는 창문 틈으로 바람이 들이쳐도 수리할 여력이 없는 노인가구 및 장애인가구를 선정해 방한벽지 설치, 도배 및 장판 시공, 집 주변 환경정비 등이다.

한편, 군과 ‘함께하는 사랑밭’은 집수리 봉사활동을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개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