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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황혼의 연기 열정… 거창실버연극제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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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92회 작성일 16-06-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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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s://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71531&gubun=


등록일 : 2013-05-03


 


제5회 거창실버연극제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거창연극학교 장미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9년 시작한 거창실버연극제는 노년층이 직접 무대를 꾸미고 연기하는 전국 규모의 실버연극 페스티벌이다.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회장 이종일)는 2일 ‘활기찬 실버, 즐거운 연극,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거창실버연극제에는 서울, 부산, 경기, 충남, 전북 등 전국의 9개 실버극단이 참가해 끼와 열정을 발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연극제 공연은 △6일 울산 (사)울산시니어포럼(경숙이, 경숙 아버지) △7일 부산 화정종합사회복지관(내 생애 마지막 일주일) △8일 경남 거창 거창문화원 (굳세어라, 금순아) △9일 서울 서울노인복지센터(노인, 새 되어 날다) △10일 경기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무지개 숲을 찾아서) △13일 충북 청원군노인복지관(변학도의 생일잔치) △14일 부산 부산동구노인종합복지관(우리 금순이) △15일 전북 정읍시노인복지관(홍도야 우지마라) △16일 경기 남양주시노인복지관(미워도 다시 한 번) 등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매일 오후 2시 열리며, 우수단체에는 소정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무료관람이며, 폐막식은 16일 오후 5시 열린다.

이종일 회장은 “기성극, 창작극, 고전극, 멜로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실버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버배우들의 연기력은 프로배우들을 놀라게 하고, 실버극단들의 수준은 전문극단들에 비해서도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홍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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