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2024년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네트워크 가족 자원봉사단과 함께 무료급식소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갈낙탕 특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삼복 중 마지막 날로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해야 하는 말복이지만

몸과 거동이 불편해 요리를 직접 해 드실 수 없고,

식사를 함께할 가족이 없어 홀로 식사를 해야 하는 어르신들께는

매우 외롭고 평범한 말복 날이 되어 버릴 뿐입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부평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하고 특별한 말복을 보내시길 바라며 피로 회복과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

갈낙탕을 준비하여 자원봉사단과 함께 배식해드리고 건강 안부를 전해드렸습니다.

처음으로 가족봉사단 활동을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이준영 어린이는

어르신들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보며 참된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고

준영이 부모님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귀한 일에

감동을 받고 돌아가셨습니다.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 연락을 달라며

다음 자원봉사를 약속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료급식소에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싶은

귀한 마음이 있는 가족자원봉사단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담당자 : 한선영 주임(070-4154-3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