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도구지원] 소변줄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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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가명) 어르신은 과거 사업의 부도 후 부채로 어려움을 겪으며 배우자와 이혼을 하게 되었고, 자녀와도 단절된 채 혼자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입니다.
2014년 전립선 암 진단 후 지속적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왔고, 최근에는 소변줄을 꼽고 생활해야 할 정도로 악화가 된 상황입니다.
기초생활 수급비만으로 의료비까지 지출해야 했던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탓에 세탁기 없이 직접 손으로 빨래를 하며 생활하고 계셨고, 부피가 큰 옷들은 손빨래를 하기에 무리가 있어 더러워지면 뒤집어서 입는 상황이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소변줄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의 위생과 청결 유지를 위해 세탁기를 지원하였습니다.
그 동안 방치해두던 옷과 이불까지도 빨 수 있다며 미소지어 보이신 김의성 어르신.
앞으로도 네트워크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최소한의 행복을 되찾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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