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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는 지난 2018년 ㈜넥슨의 치료비 지원을 통해 군 사고 피해 전역자 외상·심리 치료 지원을 진행하였습니다.

군 복무 중 발생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 복귀와 적응을 지원하고자 진행했던 성인 심리상담 지원사업으로, 현재 ㈜넥슨의 지원은 종료되었지만 일부 대상자는 심리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 자체적으로 치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심리적, 육체적으로 많은 부분이 호전되었다는 김준식(가명)님. 군대와 관련된 어두운 생각에서 벗어나, 조금씩 일상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일구어 나가는 힘을 키우는 중이라고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사고 피해 전역자들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