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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지난 4월 16일 새꿈어린이 공원과 서울역에서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마음‘모아’전달하는 행복한 한 끼”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쉼터들이 방역을 이유로 문을 닫거나 수용 인원을 줄였습니다. 거리두기로 인하여 자원봉자자와 음식지원마저 줄어들며, 노숙인들은 밥 한끼 먹을 곳마저 없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네트워크는 힘겨운 시기를 겪으며 경제적인 어려움과 동시에 사회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노숙인분들의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사회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준비한 음식은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및 노숙자 600여명에게 지원되었습니다. 해당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고통받고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