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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가명) 아동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명회장기 전국대회 동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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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627회 작성일 21-1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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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가명)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이후 소극적인 성격이 되어버려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하였습니다. 민주는 아버지의 권유로 성격 개선 및 체중조절을 위해 태권도를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감도 생기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교내 선수로 발탁되고 대회에 나가 메달도 따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던 어느 날 아버지마저 트럭 장사를 하시다 사고로 허리와 다리를 다쳐 지체 장애 판정을 받게 됩니다. 이 사고로 인해 아버지는 더 이상 근로를 할 수 없게 되어 민주의 훈련비용이 큰 부담이 되었지만, 민주가 하고 싶어 하는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고자 노력하였고 지역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학습비 지원을 연계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는 네트워크의 학습비 지원을 통해 태권도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며 지난 인천광역시장기 겨루기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열린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명회장기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 하였습니다.


 민주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목표하는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가 함께 하겠습니다. 민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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