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서울시, 제4기 고독사 예방 종합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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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독사나 무연고 사망으로 세상을 등지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ㆍ위기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을 한층 강화하며 공영장례까지 전 방위 지원에도 나섭니다.
드러나지 않은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고시원, 찜질방 같은 주거취약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1인 가구를 특별관리하고, 복지 관련 전수조사를 할 때 ‘고독사 위험도’ 항목을 추가해 상시 발굴체계를 갖춥니다.
또한, 돌봄ㆍ지원도 강화되며 푸드뱅크 등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하는 ‘식품꾸러미 배달’ 대상도 고독사 위험군까지 확대하고,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시가 지난 2018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공영장례도 자치구별 지정 확대를 추진합니다.
24시간 휴대전화 사용이 없으면 보호자나 동주민센터로 위기 문자가 가는 ‘서울 살피미’ 앱도 이달 중 출시하고, 당뇨ㆍ알콜중독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찾동 방문건강 관리사업’ 을 연계하며, 일자리 등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도 병행합니다.
고독사가 없어지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변에 홀로 지내는 분들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푸드뱅크 #서울살피미 #고독사 #무연고사망 #공영장례 #서울시
⭕출처 : 한국복지신문 - 서울시, '고독사 예방사업' 내실 기한다
http://www.thebestnews.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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