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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0700] 엄마의 이별준비(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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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74회 작성일 21-03-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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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bs.co.kr/tv/show?courseId=BP0PHPN0000000029&stepId=01BP0PHPN0000000029&lectId=20461070


 


 




EBS 나눔0700 방송된 네트워크 사례자 이야기입니다. 




생사의 기로에 선 엄마와 아직 엄마와의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고등학생 딸 





 


 


 


올해 19살인 하연이는 엄마에게 조금 특별한 딸입니다. 


선천적으로 치아 일부가 나지 않고, 부정교합으로 턱이 자주 빠지기도 하는데요. 감당하기 힘든 의료비에 제대로 된 치료조차 해주지 못해 엄마는 늘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았습니다. 하연이가 초등학교 3학년 무렵, 남편과 이혼하면서 혼자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왔습니다. PC방, 정수기 판매, 보험 일까지 쉬지 않고 일했지만 엄마의 뜻과는 다르게 점점 쌓여가는 빚. 급기야 과로에 스트레스까지 겹쳐 대장암 판정을 받았던 엄마는 또 얼마 전, 악성 뇌종양 3기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종양의 위치도 좋지 않아, 제거 수술이 불가능한 상황. 


앞으로 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아 있을지...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엄마 미향 씨의 몸 상태는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참기 힘든 통증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를 달고 사는데요. 올해 초부터 청력과 시력까지 점점 잃어가고, 오른쪽 편마비 증상도 찾아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어렵습니다. 엄마 미향 씨와 하연이가 하루라도 더 함께하기 위해서는 항암치료를 받아야만 하는데요. 하지만 병원비가 부족해 지금껏 치료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엄마는 중증의 뇌종양 투병중에도 본인의 치료보다 딸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하연이가 저혈압에 구강통증으로 음식섭취에 어려움이 있으며 사각턱으로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없고 기피하는 성향이 있어 자신마저 떠나고 나면 혼자 남겨질 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엄마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딸이 자신 있게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보고 싶은 엄마.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뭐라도 하연이에게 해주고 가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야속하기만 합니다.




 


모여진 후원금으로는 엄마의 치료비와 하연이의 치료비로 사용되어질 예정입니다. 


모녀가 활짝 웃으며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네트워크는 연간 25여명의 저소득계층에 의료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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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6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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