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경로식당에 무릎담요를 보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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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네트워크 경로식당에 무릎담요 100개가 도착하였습니다.
보낸 사람은 2016년부터 재능기부와 경로식당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오던 김영준 청년이었습니다.
졸업 후 방송국에서 일하게 되면서 매우 바빠졌는데요, 쉬는 날만 되면 카톡으로
‘간사님~겨울에 어르신들께 무엇을 드리면 좋아하실까요?’라고 묻는 천사 같은 청년입니다.

영준 청년이 보낸 무릎담요를 받아본 최윤자(가명) 어르신은
”아이고~ 영준이가 또 보냈네! 또 보냈어~~~!!! 무릎이 시렸는데 정말로 고맙구먼….“
하시며 기뻐하셨습니다.
무릎담요보다 더 따뜻한 것은 어르신을 향한 영준이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릎담요와 함께 영준 청년의 온기도 함께 느끼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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