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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생계비지원] 어떻게 살아야 하나 죽고 싶은 심경이었던 노미순 님(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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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043회 작성일 20-09-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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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금요일 오후 3시쯤 네트워크에 전화가 왔습니다. 


네트워크에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미순(가명) 어르신의 전화였습니다.


노미순 어르신은 부채를 갚기 위해 입주 가사도우미까지 하는 등 열심히 살았지만 늘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19로 어렵게 얻은 일자리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디스크 협착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최근 계단에서 넘어져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수술 및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공과금, 월세 내기에도 빠듯한 형편에 응급처치만 받고 나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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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으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꺼려졌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힘들어하시던 때에 지자체의 연결을 통하여 네트워크에서 긴급생계비 지원을 3개월간 받게 된 것입니다. 지원이 결정되고 난 이후 어르신은 또다시 계단에서 굴러 쓰러졌습니다. 다행히도 이웃이 빠르게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셨고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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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해서 네트워크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복지사님! 긴급생계비 덕분에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어요. 정말 고마워요. 직접 찾아가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싶은데 지금 다리가 마비돼서 돌아다니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이렇게 전화를 했어요. 너무 형편이 어려워서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죽고만 싶었는데 네트워크가 도와줘서 수술도 잘 받고 치료도 잘 받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노미순 님과 같이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과 위기 상황에 부닥친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신속하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 지원을 통한 현 상황에 대한 대처를 돕고, 이후 지역 내의 자원과의 연결을 통하여 대상자들의 현실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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