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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요즈음 네트워크에 기쁜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결연후원을 받고 있는 백○○ 아동이 초등학교를 잘 마치고 표창장을 받으며 졸업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은 미숙아로 태어나 뇌병변장애 5급을 앓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재활치료를 꾸준히 받고 있었습니다.

○○은 결연후원금을 통해 재활치료도 꾸준히 받고 오카리나를 통한 

음악 심리치료를 받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 가고 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후원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 오카리나 연주도 하고, 상도 받으며 졸업도 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어머니께서는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밝은 얼굴로 초등학교 졸업소식을 전해온 ○○의 소식에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표창장까지 받아서 보내준 것을 보니 더욱 감사했습니다. 

수화기 너머로 밝은 어머니의 목소리 덕분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무겁게 느껴졌던 사무실이 

한층 밝아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중학교에 입학하고 더 어려운 시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어머니와 함께

○○가 잘 이겨내기를 네트워크도 계속해서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정기후원 바로가기 >> https://vo.la/L3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