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시간마다 가슴 떨리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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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82회 작성일 18-03-07 14:36본문
급식시간마다 가슴 떨리던 학생들!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에서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석식비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2017년 쉐어앤케어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석식지원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국 40개교 총 372명에게 1년간 석식비 1억8천6백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공유’'좋아요’로 참여해주셔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수도권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초중고 무상급식을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학생들이 급식비 걱정없이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그러나 야간자율학습을 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겐 여전히 석식비가 부담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할머니와 동생과 함께 사는 인천의 오○미 학생은 점심은
무상급식이 되어 걱정이 없지만 석식신청은 하지 않습니다.
뻔한 살림살이에 할머니에게 석식비까지 달라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친구들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으며 배고픔을 참습니다 그리고 야자를 마치면 곧바로 집으로 뛰어갑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저녁이 되어도 배고픈 감각이 사라져 공복을 느끼지 않게 됩니다.
강원도의 한○○학생은 부모님과 할머니,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일을 할 수 없자 어머니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아르바이트 수입으로 다섯식구가 근근히 생활합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한○○학생은 주눅들지 않고 늘 긍정적인 태도로 학교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선생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당당히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마음 놓고 공부 할 수 있도록..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며 성장하도록 ...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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